[더팩트 | 남윤호 기자]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안희정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낡은 20세기 정치 청산과"민주당의 후손으로서 김대중, 노무현의 역사를 뛰어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 지사는 '대선 출마 결심을 한 것이냐'는 질문에 "2010년, 2014년 도지사 제1공약이 김종필 총재의 역사를 극복해서 경남, 호남, 충청도의 지역주의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이끄는 지도자로 성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 도지사 만들어 주십시오. 저는 지금 그 공약을 실천하는 과정에 있다는 말씀드립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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