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동준 기자] 배우 차태현(40)이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속 키스신을 본 아내의 반응을 공개했다.
차태현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언론시사회에서 "영화 속 키스신이 많다. 아내의 반응은 어떨 것 같나?"라는 질문에 "아내는 아이들 때문에 VIP 시사회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항상 언론시사회에서 영화를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행히 문자로는 아직까지는 그런 언급이 없다"며 "'좋다'고 하고 저에게 힘이 되어주려 하는지 모르겠지만 '하길 잘 한 것 같다'고 해줬다.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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