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영상]'기부문화 확립'…CEO 연예인, 자선 골프 대회 개최
입력: 2016.04.25 21:36 / 수정: 2016.04.26 18:31

'기업인 자선 골프 대회', 수익금 전액 결손 가정에 기부

[더팩트ㅣ김지현 기자] 배우 이병욱이 25일, 88컨트리클럽에서 '제4회 기업인 자선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기업인 연예인들이 참여한 이 대회는 수익금을 전액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부, 대한민국의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에 목적을 뒀다.

이 대회는 총 40팀 출전,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우팀은 홍여진, 박철호, 배도환, 김영호, 이시은, 이정용, 박선영, 이하얀, 김혜진, 방송인팀은 홍수환, 가수팀은 옥희, 남궁옥분, 정민, 김혜연, 이프로, 안정심, 미스코리아팀은 최영옥, 최연희, 정화선, 이서영 개그맨팀은 김장렬, 노정렬, 아나운서팀은 박세혁, 추보라, 프로골퍼팀은 윤병춘, 류병호, 이택기, 조아라 그 밖에 색스포너 박종진과 전 축구 국가대표 최성국이 참가했다.

대회의 진행은 사단법인 한국 아마추어골프협회에서 맡았으며, 골퍼들의 권익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과 스마트 비콘서비스, 아마추어 최강전 골프대회 또한 준비 중이다.

kjh122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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