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핀테크' 열풍, 현명한 활용법 대공개!
입력: 2016.02.14 11:00 / 수정: 2016.02.12 20:52


[더팩트ㅣ김동준 기자] 방송인 현영이 자신이 노래한 곡 '누나의 꿈'을 담보로 대출을 받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끈다.

현영은 1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월컴 투 핀테크 월드' 편에 출연해 '매일 그대와'로 유명한 싱어 송 라이터 강인원이 자신의 곡을 담보로 3억 원의 P2P 대출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 노래로 1억 원 정도를 대출받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P2P 대출'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인끼리 자금을 모아 대출을 원하는 사람에게 투자 형식으로 돈을 빌려주는 서비스로, 투자자들은 비교적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저신용 대출자들에게도 금리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이날 방송에는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 박종일 IT 칼럼니스트, 이승진 화이트 해커가 출연해 금융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핀테크’에 대해 살펴보고, 소비자들을 위한 현명한 활용법을 공개한다. 핀테크란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하나로 결제는 물론, 송금, 환전, 투자, 대출 등의 서비스가 가능해지며 본격적인 '핀테크 시대'가 열리고 있다.

방송인 현영이 자신이 노래한 곡 누나의 꿈을 담보로 대출을 받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tvN 곽승준의 쿨까당
방송인 현영이 자신이 노래한 곡 '누나의 꿈'을 담보로 대출을 받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tvN '곽승준의 쿨까당'
전문가들은 P2P 대출의 경우, 원금 보장 등 투자자 권리 보호가 미약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투자할 것을 조언하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 결제 서비스인 ‘페이’ 서비스 중 세대별, 소비 형태별로 적합한 ‘페이’를 선택하는 꿀팁과 활용 방법도 전수해 유익함을 더한다. ‘페이’를 통해 상대방의 은행 계좌번호를 몰라도 송금이 가능하고, 각종 공과금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는 설명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또한, 핀테크와 관련된 각종 보안 사고로부터 내 정보를 지켜내는 노하우를 알려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마트폰 해킹을 막기 위한 모바일 디바이스부터 행동 요령, 분실 시 원격 조정 방법까지 꼼꼼하게 짚어준다.

핀테크 열풍 속 돈 버는 비법은 14일 밤 9시 30분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via201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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