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지현 기자] 지난 2015년 스포츠계는 유독 스포츠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던 사건, 사고가 많았다.

지난해 상반기 프로농구는 불법 스포츠 도박과 농구계의 손꼽히는 명장 전창진 전 감독의 승부조작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하반기에는 프로야구가 해외 원정 도박 파문에 시달리고, 마린보이 박태환이 도핑 파문으로 18개월의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는 등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낸 스포츠계였다.

이번 최고의 순간은 탈 많았던 지난 2015년 스포츠계를 결산하며 실망스러웠던 '스포츠계의 막장 TOP 3'을 모아봤다.

<영상촬영=김동준 기자, 구성작가=김지현, MC=홍수빈, 메이크업=아름다운 규니영, 제작협조=끼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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