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영상] 윤리 셰프, 뉴욕 보좌관 접고 요리사로…'그가 불 앞에 선 까닭'
입력: 2015.11.17 10:00 / 수정: 2015.11.18 09:51

[더팩트|조재형 기자] 윤리 클루니, '마셰코2', 엘리트 공무원, 비즈니스 그리고 꼬세(COSE).

가을이 그 끝을 고하기 시작한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옆 한 레스토랑에서 셰프 윤리를 만났다. 이탈리안 비스트로 '꼬세'(COSE)를 오픈한 그는 조금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도전의 아이콘 셰프 윤리를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꼬세(COSE)에서 만났다./조재형 기자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도전의 아이콘' 셰프 윤리를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꼬세'(COSE)에서 만났다./조재형 기자

'쿡방'이 대세인 요즘 그는 유행보다 일찍인 지난 2013년 올리브 채널의 '마스터셰프 코리아2'에 도전자로 나섰다. 좀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열세 살에 미국으로 가 법학과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9년을 뉴욕 주정부 공무원으로 일했다.

"요식업이 제게 가장 가까이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한 그는 30대 초반 뉴욕에 '마스터 그릴'이라는 식당을 오픈했다. 그때부터 시작된 윤리 셰프의 스테이크 레시피는 '꼬세'에서도 이어져 한우로 다양한 '칼질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잘 나가던 공무원에서 셰프로, 나아가 맥주도 만들고 요리도 가르치는 셰프 윤리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윤리 셰프의 매력은 누가 뭐래도 손님을 편하게 맞이하는 미소다.
윤리 셰프의 매력은 누가 뭐래도 손님을 편하게 맞이하는 미소다.

<영상촬영=조재형 기자, 구성=김지현 작가>

divetostree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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