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덕인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한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뉴미디어의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대표, 곽영길 아주경제 대표 등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인터넷 신문사 더팩트의 김상규 대표를 포함해 많은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저녁 7시에는 걸그룹 티아라, 베스티와 그룹 알맹이 참석해 열정적인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1부와 2부로 진행한 포럼은 국내 인터넷언론 및 동아시아 뉴미디어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터넷언론 환경조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했다. 1부에는 뉴미디어의 기술 및 서비스, 콘텐츠 유통 플랫폼, 뉴미디어 광고시장 등 비즈니스 모델의 현황과 흐름, 동아시아 뉴미디어 시장의 동향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는 '뉴미디어 서울선언'이 채택되며, 이 선언을 통해 뉴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관계자들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대한 상호협력, 뉴미디어의 국제적인 교류협력의 필요성, 인터넷언론의 사회적인 책임성을 다뤘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2015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걸그룹 티아라가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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