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 언론 시사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됐다. '사도'는 조선시대 영조(송강호 분)와 사도세자(유아인 분) 이야기를 가족사로 풀어내는 시대극으로 송강호와 유아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송강호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사도'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해당 영상 갈무리

'왕의 남자' '황산벌'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평양성' 등 사극을 상당수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소지섭이 정조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배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박원상, 진지희, 박소담, 손덕기, 차순배, 최민철 등이 호흡을 맞추는 '사도'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더팩트│조재형 기자 divetostree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