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 인사이드' VIP 시사회가 12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에서 열렸다.

'뷰티 인사이드'는 칸 국제광고제 등 굵직한 수상 실적을 거둔 40분짜리 광고를 원작으로 탄생했다.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이 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았고, 광고 분야에서 오래 활동한 백종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뷰티 인사이드'는 배우 김주혁, 이범수, 김대명, 서강준, 천우희, 이진욱, 박서준, 유연석, 이동욱, 고아성 등이 '우진' 역을 소화하며 21인 1역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주목받는 영화다.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가수 겸 배우 수지(왼쪽)와 이준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thelong051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