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제작 발표회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렸다.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사는 종양선(이유비 분)이 신비로운 선비 김성렬(이준기 분)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기황후''해를 품은 달' 등을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장희진 이순재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일 개봉 예정.
배우 이준기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신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제작 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문병희 기자 |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thelong051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