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서 1년만에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정규 2집 '러브(LOVE)'로 돌아오는 걸스데이는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한 곡인 '링마벨'을 타이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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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왼쪽)와 소진이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2집 정규 앨범 '러브'의 쇼케이스에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남윤호 기자 |
음반명 '러브'는 '사랑은 나눌수록 아름답고 커진다'는 의미로 "팬과의 소통, 사랑이 음악을 통해 더욱 커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기대해' '여자대통령' 'Something' 등으로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걸스데이가 올 여름 걸그룹 대전에 어떤 무기를 들고 참전할지 기대된다.
[더팩트│조재형 기자 divetostree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