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시아모델어워즈'(Asia Model Awards)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모델어워즈는 아시아 최대 모델축제로 유명 브랜드 패션쇼, 뷰티갈라쇼, K-POP 공연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배우, 가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패션인들이 참석하는 엔터테인먼트 축제다.
MC는 배우 신현준, 모델 강승현, 스테파니 리가 맡았고, '아시아 스타상' 차승원 박성진 그룹 씨스타, '아시아 특별상' 임시완 박민영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 '인기상' 손호준 그룹 보이프렌드 헬로비너스, '모델 특별상' 홍종현 수현 박하나 등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그룹 트랜디(위), 헬로비너스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5 아시아모델어워즈'에 참석해 축하 무대를 펼치고 있다. /해당 영상 갈무리 |
한편 한국모델협회에서 레이싱 분과를 담당하고 있는 이현진 이사가 이날 레드카펫 행사 진행을 맡았다. 레드카펫에 오른 '레이싱 퀸' 류지혜, 이효영, 은빈, 이성화, 금나나, 이진과 함께 이현진 이사는 "레이싱모델의 발전을 지켜봐 달라"며 해가 갈수록 위상이 높아져 가는 레이싱모델들의 변화를 예고했다.
아시아모델어워즈는 (사)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모델협회 (사)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 주관을 맡았다.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thelong051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