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 준표' 홍준표 경남 도지사의 '막말'에도 역사가 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에 지난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당시 1억원을 건네 받았다고 남겨진 홍준표 경남지사. 홍 지사는 지난 1월 자신의 공약을 뒤엎고 전국 최초로 경남 지역 무상급식을 중단했다. 이 과정에서 홍 지사는 김해시교육장에게 '막말'을 던진 일로 구설수에 올랐다.
'TF탐사선' 2회에서 홍준표 경남지사의 지난 '막말'들을 짚어본다./더팩트DB |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때부터 원내대표, 당대표 등을 거치며 차기 여권 대선주자로도 꼽히는 홍 지사에게 따라다니는 것? 바로 '막말 논란'이다. '막말 준표'라는 별명(?)까지 붙은 홍 지사의 반복된 구설은 실수일까 잘못일까? 홍 지사의 사례는 '공직자 막말 논란'을 한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TF탐사선' 2회는 '홍준표, 막말의 역사 되짚기'편이다.
[더팩트|조재형 기자 divetostree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