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보내다 보면 왠지 힘 빠지고 지치는 목요일! '마스터셰프 코리아3' 준우승자 국가비의 통통 튀는 먹방이 찾아온다. 국수면 국수! 치킨이면 치킨! 국가비가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며 소개하는 같은 요리 다른 맛을 함께 느껴보자.

'국가비의 먹요일' 이번 음식은 면 마니아를 위한 세계 면 요리다. 평양 냉면부터 중식, 일식, 양식까지 화려하면서 깊이 있는 면 요리에 함께 빠져보자.

목요일, 국가비는 평양 냉면, 자장면, 일본 라멘, 베트남 쌀국수, 이태리 국수 등 면 요리 맛집을 찾아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직접 맛을 보고 평가했다. /EL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번째는 명동의 이태리 국수다. 고유의 파스타 향에 얼굴만 한 새우가 가득! 하지만 국가비의 입에는 귀여운 새우일 뿐. 그녀의 손놀림은 조금씩 빨라지고 순식간에 접시는 깨끗해졌다.

2. 평양 냉면

세수대야 크기의 그릇에 전통 평양 냉면이 가득. 냉면에 들어가는 수육을 따로 장시간 끓여 기름기를 제거해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짜지 않아 다이어트하는 여성에게 '강력 추천!'

3. 전통 자장면

영등포로 이동한 국가비. 수타로 만들어진 자장면의 정석! 그녀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면을 흡입했다. 큼직한 채소와 고기가 침샘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중식 마니아여 모여라!'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국가비는 다양한 레시피의 면 요리를 먹어보며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한다. /EL엔터테인먼트 제공

4. 일본 라멘

건대입구에 위치한 라멘집. 갓 구운 큼직한 돼지고기가 첫 입맛을 자극한다. 젓가락 숟가락을 양손에 잡은 국가비는 국물과 면을 차례로 음미한다. 그릇을 비운 뒤 남긴 그녀의 한마디 '오이시!'

5. 베트남 쌀국수

국가비가 면 중 가장 좋아하는 쌀국수. 맛집 입구에서부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쌀국수는 다른 면과 다르게 매일 먹을 수 있다는 국가비. 그녀의 금일 컨디션을 '굿!'

6. 태국 국수

완성된 국수에 시큼한 레몬즙을 입맛에 맞게 뿌린다. 새콤달콤한 맛 때문에 한 번 먹은 사람은 다시 찾게 된다는 태국 국수. 6가지 개성있는 면 요리를 먹은 국가비의 표정은 만족 그 자체였다.

밤늦게 '먹방'을 마친 국가비의 다음 음식은 무엇일까? 그녀의 도전은 계속된다. 쭉!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thelong0514@tf.co.kr]

<자료제공=EL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