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동준 기자] 선택의 기회는 단 한 번! 경기의 승자도 단 한 팀이다. 14일 저녁 11시 30분에 열리는 분데스리가 SV 베르더 브레멘과 FC 아우크스부르크,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VfL 볼프스부르크의 대결에서 승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걸스픽 MC 김효정, 김은성, 정연서와 함께 예측해보자.

걸스픽 MC 김은성 김효정 정연서(왼쪽부터)와 함께 분데스리가 'SV 베르더 브레멘'과 'FC 아우크스부르크',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VfL 볼프스부르크'의 경기를 예상해보자./조재형 기자

◆ 8위 'SV 베르더 브레멘' vs 4위 'FC 아우크스부르크'

최근 분위기 좋은 두 팀의 경기가 이목을 끈다. 베르더 브레멘의 경우 리그 초반 부진의 늪에 빠지다 후반기 3연승을 달리면서 강등권에서 멀어진 8위에 안착해있다.

아우크스부르크 또한 3위 샬케 04와 승점은 같지만 아쉽게 골 득실에 밀려 4위에 자리매김했다. 공격자원에는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보바딜라, 알틴톱 등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맞대결 전적으로는 아우크스부르크가 4승 1패로 우세한 상황이다. 픽스터 겜블마귀와 적중인간은 베르더 브레멘의 승리를 예상했고, 픽스터 왕자와 김광연 기자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를 예상했다.

◆ 6위 '바이어 04 레버쿠젠' vs 2위 'VfL 볼프스부르크'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레버쿠젠의 시즌 후반기 성적이 좋지 않다. 단순한 공격 전개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고, 플레이메이커 하칸 찰하노글루의 역할이 모호하다. 또한, 다양한 재능을 지닌 공격수 슈테판 키슬링도 제 능력을 발휘하고 있지 못한 상태이다.

반면 볼프스부르크의 분위기는 좋다. 최근 리그 1위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4대 1이라는 대승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첼시에서 영입한 미드필더 케빈 데 브루잉의 활약이 인상적이며 시즌 우승 후보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픽스터 겜블마귀와 적중인간, 김광연 기자는 볼프스부르크의 승리를 예상했고, 픽스터 왕자만이 레버쿠젠의 승리를 예상했다.

novia2040@tf.co.kr

<연출=김동준, 촬영=조재형 이덕인, 구성=하혜린, MC=김효정 김은성 정연서, 메이크업=앤준 아름다운규니영, 의상협찬=앤준, 제작지원=그린픽셀 한국인재양성원, 상품협찬=Ata 디자인프리마켓, 장소협찬=한국연예사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