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인천국제공항=이덕인 기자] 멋지게 돌아온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입국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2008년 영화 '스트리트 킹' 이후 7년 만에 한국을 찾았고, 신작 영화 '존 윅'(John Wick)의 홍보차 오는 9일까지 머물며 국내 취재진과 영화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날 키아누 리브스는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수염을 길러 거친 남자의 모습으로 등장했고,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짧은 인사 후 공항을 빠져나갔다.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7일 오후 영화 '존 윅' 홍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인천국제공항=김슬기 기자 |
영화 '존 윅'은 더는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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