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덕인 기자] '2014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렸다.
'2014 KBS 연예대상' 진행은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이 맡아 기대를 높였고, 시상식 전 레드카펫에는 한 해 동안 KBS 연예프로그램을 빛낸 많은 스타들이 화려하게 등장해 연말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올해 연예대상에서는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쉰밀회''끝사랑''렛잇비' 등의 출연진과 '1박2일'시즌3,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진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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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추성훈과 딸 사랑(위), 개그맨 이휘재와 쌍둥이 서준, 서언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홀에서 열린 '2014 KBS 연예대상'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문병희 기자 |
한편 '2013 KBS 연예대상'의 영예는 개그맨 김준호가 차지했고,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개그콘서트, 쇼오락부분 최우수상에는 차태현 박미선,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에는 김준현 김지민이 차지했다.
<리포터=원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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