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조재형 기자] 영화 '상의원' GV 쇼케이스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쇼케이스에는 주연 고수와 박신혜가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우 고수(오른쪽)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상의원' GV 쇼케이스에 참석해 팬들에게 문제를 내고 있다./조재형 기자 |
'상의원'은 30년 동안 왕실의 옷을 전담한 상의원 어침장 조돌석(한석규 분)이 옷을 감각적으로 짓기로 유명한 이공진(고수 분)을 만나며 느끼게 되는 '살리에리 증후군'을 엿볼 수 있는 영화다. 이공진과 중전(박신혜 분) 사이에서 오가는 감정선과 힘없는 왕(유연석 분)의 외로움 등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