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픽' 2회에서 프랑스 리그앙 'FC 메츠 vs 파리 생제르맹' 경기와 프리메라리가 '빌바오 vs 에스파뇰' 경기를 예측해본다./사진=해당 영상 캡처

[더팩트｜김동준 기자] 선택의 기회는 단 한 번! 경기의 승자도 단 한 팀이다. 오는 22일 오전 4시 30분 FC메츠와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와 같은 날 오전 4시 45분 프리메라리가 아틀래틱 빌바오와 RCD 에스파뇰의 대결 승패가 어떻게 될지 걸스픽 MC 김은성, 김효정과 함께 예측해보자.

◆ FC 메츠 vs 파리 생제르맹

2008년 이후 6년 만의 대결이다. 승격팀인 메츠에 비해 생제르맹의 최근 전적은 눈부실 정도다. 유로파와 프랑스 리그앙에서 20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는 생제르맹. 메츠도 2부 리그에서 올라온 만큼 기세는 등등하나 핵심 수비수 가에탄 부스만과 후안 팔콘이 결장하면서 공수 모두 구멍이 생겼다. 반면 생제르맹은 에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복귀하면서 대대적인 '폭격'을 준비하고 있다. 픽스터 도널드와 왕자, 적중인간, 겜블마귀, 닥터도 모두 두 팀의 현격한 전력 차이를 근거로 생제르맹의 승리를 점쳤다.

◆ 아틀래틱 빌바오 vs RCD 에스파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상위권으로 도약하려는 11위 빌바오와 12위 에스파뇰의 대결이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2011년부터 6경기 4승 2무로 에스파뇰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빌바오의 리그 최근 5경기 성적은 2승 2무 1패로 준수한 편. 특히 홈에서 5경기 4승 1패로 강세를 보이고 있어 빌바오의 홈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 대결의 향방이 더 궁금해진다. 빌바오는 빠른 공수 전환 능력에 비해 득점력이 아쉽지만 홈 경기에 강한 점이, 에스파뇰은 전력 출혈이 없고 득점력도 준수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픽스터 겜블마귀는 에스파뇰의 승리를, 닥터도와 적중인간은 빌바오의 승리를 예상했다. 한편 픽스터 왕자와 도널드는 무승부로 끝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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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픽] 즐라탄의 폭격으로 PSG가 승리? 빌바오와 에스파뇰의 대결 향방은? (http://youtu.be/xOa1Qu2Xm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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