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주 무대인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 모여 있다./사진=해당 영상 캡처 |
[더팩트│부산=조재형 기자]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주 행사장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비프빌리지 일대는 국내 최대 영화 축제를 준비하는 마지막 손길로 바빴다. 비프빌리지는 작품별 부스와 협찬사 부스 마지막 공사가 한창이었다. 비프빌리지 메인 무대는 개막 전이지만 부산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영화제의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일 개막해 11일까지 계속되며, 개막작은 대만 유승택 감독의 '군중낙원'이다. 폐막작은 이보장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날'이다. 개막식은 배우 문소리와 와타나베 켄이 진행한다. 주요 행사는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해수욕장 비프빌리지, 신세계 센텀시티와 월석아트홀, 남포동 비프광장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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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FF영상] '19회 부산국제영화제' D-1, '막바지 정돈과 함께 설레는 해운대' (http://youtu.be/yyUL8VCBz6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