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가운데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위 첫번째) 선수와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가 나란히 자리에 앉아 있다./남윤호 기자 |
[더팩트│조재형 기자]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금메달 90개 이상·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내건 우리 선수단은 38개 종목에 1068명(본부임원 60명, 경기임원 177명, 선수 831명)이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은 정홍원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각 경기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선수·임원 소개, 단기 수여, 격려사, 선수단장 답사, 축하행사, 도핑 등 선수단 관련 규정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아시안게임 서포터즈'의 플래시몹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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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영상] 인천 아시안게임 결단식, '목표는 5년 연속 종합 2위!' (http://youtu.be/rqJj6wuFK5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