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이 14일 오후 충북 제천 청풍호반 특설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임수정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제천=배정한 기자 |
[더팩트│제천=조재형 기자]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이 14일 오후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무대 일대에서 진행됐다. '제천국제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포함한 비경쟁국제영화제로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영화제다. 이날 레드카펫은 박찬욱, 김기덕, 류승완, 봉만대, 윤종빈 등 국내 유명 영화감독과 배우 문성근, 문소리, 박수영, 소이, 오광록, 이영하, 임수정, 김기천, 손수현, 황정민, 이세나, 여진구, 심은경, 함은정, 최여진, 이이경, 구혜선, 윤제문 등이 참석했다.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배우 김재욱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홍보대사를 맡았다. 사회는 배우 이수혁과 이윤지가 보며 김지운 감독과 배우 임수정, 영화사 봄의 오정완 대표, 패트리 배리스, 노먼 왕이 심사위원에 선정됐다. 개막작은 '하늘의 황금마차'며 영화제는 메가박스 제천,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 제천문화의거리, 의림지, 청풍호반무대 일대에서 진행된다.
divetostreet@sportsseoultv.com
◆ [TF영상] '10th JIMFF' 임수정, '레드카펫 위에 민트로 빛나다' (http://youtu.be/YuPgHwm2h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