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왼쪽)과 히딩크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켭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서울월드컵경기장=최진석 기자 |
[더팩트│서울월드컵경기장=이덕인 인턴기자] 2014 K리그 올스타전 기자회견이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두 팀의 감독과 선수 대표가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거스 히딩크 축구감독은 "성공적으로 축구생활을 마친 박지성과 감독으로서 능력을 보여주는 황선홍을 오랜만에 만나서 기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은 이근호, 김승규, 차두리, 이동국 등 한국 축구 스타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한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그의 특별한 인연이 있는 이영표 등이 뭉친 '팀 박지성'의 대진으로 오는 25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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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영상] 'K리그 올스타전' 거스 히딩크, "박지성&황선홍…보고 싶었다" (http://youtu.be/-uYUMrpqa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