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진 김서연이 2014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했다./올림픽공원=최진석 기자

[더팩트│올림픽공원=이덕인 인턴기자]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올해로 58회를 맞는 최고의 '미의 축제'이며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가 대회 준비부터 파격적인 변화를 선언해 그 어느 해보다 주목을 받았다. 또한, 미스코리아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던 파란색 수영복을 과감하게 비키니로 변화를 주고 미스코리아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 진황도에서 4박 5일간 합숙을 진행했다.

MC 오상진과 소녀시대 수영이 진행한 본선 무대에서는 DJ KOO와 후보 전원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플라이투더스카이, 피아니스트 신지호, 팝페라 가수 진정훈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김서연(22·서울 진)이 미스코리아 진의 영광을 누렸다. 선에는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이 미에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 미), 김명선(21·경북 미)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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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영상] '2014 미스코리아' 왕관의 주인공은…'서울 진 김서연!' (http://youtu.be/jroaz-t47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