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오토살롱이 열린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 드레스 업 부스에 새롭게 개조된 다마스와 라보가 전시돼 있다./코엑스=남윤호 기자 |
[더팩트│코엑스=조재형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이자 튜닝 전시회인 '2014 서울오토살롱'이 지난 10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C전시홀에서 열린다. 산업교통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주)서울메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튜닝파츠, 카 액세서리, 카 케어용품 및 서비스, 블랙박스, 카 오디오 등 튜닝과 자동차용품 기업들의 신제품 홍보의 장이 되어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누적 방문객은 85만 명에 달하며,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원년을 맞아 이번 행사 방문객은 2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 서울오토살롱'은 튜닝 규제 완화 원년을 맞아 자동차 동호인과 마니아들이 정성 들여 튜닝한 차들이 진열되는 '튜닝카 페스티벌'과 차량 외관의 미를 강조한 '드레스업 튜닝' 특별관이 설치됐다. 이번 '튜닝카 페스티벌'은 1000cc 미만 경차 9대를 전시하고 있다.
'2014 서울오토살롱'은 전시일 동안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오픈하며 입장은 오후 5시 30분에 마감한다. 일반 입장료는 1인 1만원, 학생은 8천원이다.
<리포터=원지은>
◆ [TF영상] '2014 서울오토살롱' 화려한 튜닝카 모아보기! (http://youtu.be/N5aVPiL4D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