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이자 '섹시 디바'인 가수 호란(33·본명 최수진)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세 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한 달 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여느 연인들처럼 다정하게 인사동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더팩트> 카메라에 단독 포착됐다.
빼어난 몸매와 음색 덕분에 '섹시'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호란의 마음을 빼앗은 사람은 서른 일곱 살의 평범한 회사원 A(36)씨로 취재 결과 밝혀졌다. 두 사람 모두 적지 않은 나이이기 때문에 진지하고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호란 측 관계자는 교제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