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14경기 대상 승무패 결과 맞히기
38회차부터 이월된 1등 적중금만 약 13억 원
21일(금) 오후 1시 50분까지 구매 가능
20일(목)부터 25일(화)까지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40회차 게임이 발매된다. 오는 25일 콜롬비아와 H조 첫 경기를 갖는 콜린 벨 감독과 선수들./캠벨타운(호주)=KFA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가 이번 주중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일(목)부터 25일(화)까지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40회차 게임을 19일 오전 8시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일) 발표한 축구토토 승무패 39회차 적중 결과 집계에 따르면, 총 1871건의 적중이 발생했지만,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따라서 38회차부터 쌓인 1등 적중금 13억 5328만 5500원은 40회차로 다시 한번 이월됐다.
19일(수)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40회차는 21일(금) 오후 1시 5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상 최초 2개국 공동 개최 여자월드컵, 오는 20일(목) 개막...대한민국이 속한 H조 독일-모로코전 등 조별리그 14경기 선정
9회를 맞이한 여자월드컵이 이번에는 사상 최초로 2개국(호주∙뉴질랜드)에서 열린다. 개막은 20일(목)이며, 32개 나라가 8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다음 달 20일까지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상경기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팀은 단연 E조의 미국이다. FIFA랭킹 1위 미국은 2015년(캐나다)과 2019년(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연달아 우승했고, 이번 대회까지 우승할 경우 통산 5회 우승에 성공하며, 22일(토) 오전 10시(한국시간) 베트남과 만난다.
반면, 대한민국이 속한 H조의 독일도 FIFA랭킹 2위에 올라있는 강팀이다. 독일은 이번 대회 첫 경기를 모로코와 치른다. 대한민국은 오는 25일(화)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지만, 이후 연달아 만나게 될 팀들이기 때문에 양팀의 맞대결에 많은 국내 스포츠팬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이어 C조의 스페인-코스타리카(1경기)전을 비롯해 D조 잉글랜드-아이티(5경기), G조 스웨덴-남아프리카공화국(7경기), E조 네델란드-포르투갈(8경기), F조 프랑스-자메이카(9경기) 및 브라질-파나마(12경기)전 모두 이번 회차 대상경기로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는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대상 경기로 선정됐다"며, "이번 승무패 게임에는 2개 회차의 1등 적중금이 쌓여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 예선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40회차의 자세한 일정과 게임 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구토토 승무패 40회차 대상경기 게임일정
축구토토 승무패 40회차 게임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