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20 KBL컵대회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4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 사진은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고양 오리온-상무 경기 장면./KBL 제공 |
전반전 및 최종 점수대 맞히기∙∙∙경기 시작 10분 전 발매 마감
[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0 KBL컵대회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4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KBL(한국농구연맹)컵대회가 개최됐다. 국내 남자 프로 농구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에 앞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프로 10개팀 및 상무 등 총 11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펼친 후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농구토토 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34점 이하, 35-39, 40-44, 45-49, 50-54, 5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69점 이하, 70-79, 80-89, 90-99, 100-109, 110점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개 회차 중 가장 먼저 발행되는 상품은 농구토토 매치 18회차다. 18회차는 오는 22일(화) 오후 6시에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KGC-울산모비스전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후 5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날인 23일(수) 오후 4시에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원주DB-서울SK전을 대상으로 하는 19회차 역시 경기 시작 10분 전인 3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어지는 20, 21회차는 각각 24일(목)과 25일(금)에 벌어지는 창원LG-안양KGC전과 전자랜드-원주DB전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남자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에 앞서 열리는 KBL컵대회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가 국내 농구팬들을 찾아간다"며, "4일 동안 연속으로 발행되는 농구 매치 게임에 스포츠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매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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