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스페셜 17회차 골프팬 64% "존 람, US오픈 1R 언더파 예상"
입력: 2020.09.16 11:31
국내 골프팬들은 ‘PGA US오픈’ 1라운드에서 골프 세계 랭킹 2위 존 람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머매러넥(미 뉴욕주)=AP.뉴시스
국내 골프팬들은 ‘PGA US오픈’ 1라운드에서 골프 세계 랭킹 2위 존 람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머매러넥(미 뉴욕주)=AP.뉴시스

PGA US오픈 1라운드 대상 스페셜 17회차 중간집계

[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 US오픈’ 1라운드에서 골프 세계 랭킹 2위 존 람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17일(목)에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리는 ‘PGA US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7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4.83%가 2번 선수인 존 람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6번 브라이슨 디샘보가 58.46%로 그 뒤를 이었고, 1번 저스틴 토마스(54.02%), 3번 더스틴 존슨(53.90%), 5번 웹 심슨(53.18%), 7번 다니엘 버거(49.99%), 4번 콜린 모리카와(43.80%)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7번 다니엘 버거가 유일하게 25.25%로 3오버파 이상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1~2언더파에서 1순위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7회차 게임은 17일(목) 밤 6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 골프토토 스페셜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16일 오전 7시 현재)

< PGA US오픈 >

구간/선수

3오버

이상

1~2오버

0(이븐)

1~2언더

3~4언더

5언더

이하

언더파

예상

저스틴토마스

16.72%

20.80%

8.46%

28.46%

19.40%

6.16%

54.02%

존람

12.44%

15.29%

7.44%

27.91%

26.82%

10.10%

64.83%

더스틴존슨

9.21%

20.56%

16.33%

22.23%

18.31%

13.36%

53.90%

콜린모리카와

18.27%

20.66%

17.27%

24.57%

9.45%

9.78%

43.80%

웹심슨

17.59%

13.96%

15.27%

27.13%

16.04%

10.01%

53.18%

브라이슨디섐보

17.81%

15.15%

8.58%

31.80%

19.64%

7.02%

58.46%

다니엘버거

25.25%

14.83%

9.93%

23.44%

9.86%

16.69%

49.99%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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