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LPGA S-OIL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소영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사진은 E1채리티 오픈 우승 당시 모습./이천=이덕인 기자 |
KLPGA S-OIL 챔피언십 1라운드 대상 스페셜 6회차 중간집계
[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S-OIL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소영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2일(금)에 엘리시안제주에서 열리는 ‘KLPGA S-OIL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86.75%가 1번 선수인 이소영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3번 선수 임희정이 71.22%로 그 뒤를 이었고, 2번 박현경(62.12%), 5번 배선우(62.07%), 6번 이소미(59.31%), 4번 유해란(56.69%), 7번 최은우(52.44%)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1번 이소영(37.66%), 3번 임희정(32.09%), 5번 배선우(26.58%), 2번 박현경(24.65%)이 3~4언더에서 1순위를 기록했고, 반대로 6번 이소미(28.67%), 7번 최은우(27.11%), 4번 유해란(25.05%)은 모두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 게임은 11일(목)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10일 오전 7시 현재)
<KLPGA S-OIL 챔피언십>
구간/선수 | 3오버 이상 | 1~2오버 | 0(이븐) | 1~2언더 | 3~4언더 | 5언더 이하 | 언더파 예상 |
이소영 | 2.33% | 6.34% | 4.58% | 29.15% | 37.66% | 19.94% | 86.75% |
박현경 | 8.92% | 12.69% | 16.27% | 22.94% | 24.65% | 14.53% | 62.12% |
임희정 | 8.12% | 7.25% | 13.41% | 22.27% | 32.09% | 16.86% | 71.22% |
유해란 | 13.73% | 17.24% | 12.34% | 25.05% | 16.38% | 15.26% | 56.69% |
배선우 | 9.90% | 15.34% | 12.69% | 21.95% | 26.58% | 13.54% | 62.07% |
이소미 | 13.89% | 17.72% | 9.08% | 28.67% | 20.58% | 10.06% | 59.31% |
최은우 | 17.77% | 16.41% | 13.38% | 27.11% | 14.48% | 10.85% | 5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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