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9일(월) 00시부터 9월15일(일) 24시까지 7일간 일시 발매휴식[더팩트 | 최영규 기자] 추석 연휴에 잠시 휴식기를 갖는 스포츠토토는 16일 오후 2시 모든 서비스를 정상 재개한다.
체육진흥투표권사업자(이하 스포츠토토)는 매출총량을 준수하기 위해 추석 연휴가 포함되는 오는 9월9일(월) 0시부터 9월15일(일) 24시까지 7일간 일시 발매 휴식을 가진 뒤 9월 16일(월) 오후 2시부터 모든 서비스를 정상 재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발매휴식 기간 동안 환급을 비롯해 환불과 고객센터 등의 업무는 모두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휴식기를 갖는 이유는 사행산업의 과도한 확산 및 사회적 부작용 최소화하기 위한 매출총량 준수하고 고향 찾아가는 유동인구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결정으로 판매점주도 재충전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발매 휴식은 고향을 찾아가는 등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추석 연휴의 상황을 고려해 결정됐다. 이 기간을 통해 판매점주들 또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발매 휴식을 통해 케이토토에서는 사행산업의 과도한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에서 시행 중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의 건전화 정책 ‘사행산업 매출총량제한제도’를 준수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발매휴식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체육진흥투표권 합법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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