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야구토토 스페셜, 3천원대 소액으로 즐겼다
입력: 2018.08.09 11:32

2018시즌 국내프로야구 KBO 3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건전한 소액문화가 완전하게 정착하고 있다./더팩트DB
2018시즌 국내프로야구 KBO 3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건전한 소액문화가 완전하게 정착하고 있다./더팩트DB

8일 벌어진 야구토토 스페셜 79회차 평균구매금액 3천원대

[더팩트|박대웅 기자] 2018시즌 국내프로야구 KBO 3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건전한 소액문화가 완전하게 정착하고 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지난 8일(수)에 열린 KBO 두산-한화(1경기)전과 SK-삼성(2경기), 넥센-KIA(3경기)전을 대상으로 실시한 야구토토 스페셜 79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평균구매금액이 3000원대로 나타나, 대다수 야구팬들이 소액으로 게임을 즐겼다고 밝혔다.

케이토토에 따르면, 이번 회차 트리플 게임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12만 5,677명으로 많은 야구팬이 발매중단기간을 마치고 돌아온 스페셜 게임을 즐겼지만, 평균구매금액은 단 3,872원밖에 되지 않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과몰입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소액을 위주로 하는 건강한 참여문화를 권장하고 있는 케이토토에서는, 스포츠토토가 건전한 스포츠레저게임으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번 스페셜 79회차의 경우 시스템 점검 등을 위해 약 일주일간의 발매중단기간을 거친 후 발매된 첫 게임이었기 때문에 다소 높은 참여금액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스포츠팬들은 여전히 소액참여로 성숙해진 참여의식을 보였다.


케이토토 관계자 역시 “항상 건전한 구매로 국내에 선진 스포츠레저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힘을 보태고 있는 모든 스포츠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며,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역시 지속적인 건전화 노력으로 더욱 건강한 참여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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