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PGA SK telecom 오픈 2108’ 1라운드에서 이형준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KPGA제공 |
KPGA SK telecom 오픈 2018 대상 골프 스페셜 11회차 중간집계
[더팩트|박대웅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SK telecom 오픈 2108’ 1라운드에서 이형준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17일(목)에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KPGA SK telecom 오픈 2108’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스페셜 1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9.16%가 2번 선수 이형준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1번 선수로 지정된 이정환이 57.50%로 이형준과 거의 비슷한 언더파 지지율을 획득했고, 7번 황인춘이 54.93%로 뒤를 이어 과반수 언더파 투표율을 넘겼다.
반면, 변진재(49.95%)를 비롯해 김승혁(49.61%), 그리고 최민철(49.05%)은 모두 절반 이하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했고, 3번 이승택의 경우 41.98%로 이번 회차에서 가장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1~2오버 항목이 1순위를 차지한 이승택(23.97%)외에 6명의 선수들이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 게임은 16일(수) 밤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15일 오전 7시 현재)
<KPGA SK telecom 오픈 2018>
구간/선수 | 3오버 이상 | 1~2오버 | 0(이븐) | 1~2언더 | 3~4언더 | 5언더 이하 | 언더파 예상 |
이정환 | 9.34% | 16.23% | 16.94% | 27.60% | 21.78% | 8.12% | 57.50% |
이형준 | 11.90% | 14.05% | 14.89% | 28.47% | 18.15% | 12.54% | 59.16% |
이승택 | 17.37% | 23.97% | 16.69% | 23.00% | 10.76% | 8.22% | 41.98% |
변진재 | 18.50% | 15.06% | 16.49% | 21.04% | 19.15% | 9.76% | 49.95% |
김승혁 | 14.66% | 18.18% | 17.55% | 19.41% | 17.55% | 12.65% | 49.61% |
최민철 | 16.94% | 17.20% | 16.81% | 22.38% | 17.14% | 9.53% | 49.05% |
황인춘 | 14.06% | 16.02% | 15.00% | 21.83% | 18.31% | 14.79% | 5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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