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정식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최진호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1월 2일(목)에 솔모로CC에서 열리는 ‘KPGA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3.35%가 최진호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정환(56.21%)과 변진재(53.24%), 이승택(53.11%), 이형준(52.88%)의 언더파 가능성이 그 뒤를 이었고, 김기환(45.10%)과 맹동섭(44.40%)의 언더파 예상은 40%대로 다소 낮게 집계되며 어려운 경기를 치를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진호(32.34%), 이승택(27.31%), 맹동섭(25.65%), 이정환(24.44%), 이형준(23.14%) 등 다섯 선수의 1~2언더파 예상이 1순위를 차지했고, 나머지 변진재(27.72%), 김기환(27.18%)은 3오버 이상 부진 예상이 1순위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2회차 게임은 11월 1일(수)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 골프토토 스페셜 3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31일 오전 8시 현재)
<KPGA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구간/선수 | 3오버 이상 | 1~2오버 | 0(이븐) | 1~2언더 | 3~4언더 | 5언더 이하 | 언더파 예상 |
최진호 | 6.34% | 10.90% | 9.40% | 32.34% | 24.49% | 16.52% | 73.35% |
이정환 | 14.67% | 22.10% | 7.02% | 24.44% | 20.51% | 11.26% | 56.21% |
이형준 | 16.62% | 18.76% | 11.75% | 23.14% | 19.18% | 10.56% | 52.88% |
변진재 | 27.72% | 14.60% | 4.43% | 24.91% | 17.92% | 10.41% | 53.24% |
이승택 | 19.90% | 18.05% | 8.95% | 27.31% | 21.38% | 4.42% | 53.11% |
김기환 | 27.18% | 12.16% | 15.56% | 26.41% | 16.88% | 1.81% | 45.10% |
맹동섭 | 20.86% | 22.41% | 12.34% | 25.65% | 15.28% | 3.47% | 4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