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 삼총사 '유먼-모건-탈포트' 일본 고치 캠프 합류 Only
입력: 2015.01.25 18:21 / 수정: 2015.01.25 18:21

한화가 외국인 선수 유먼-모건-탈보트(왼쪽부터)가 25일 일본 고치 챔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 한화 제공
한화가 외국인 선수 유먼-모건-탈보트(왼쪽부터)가 25일 일본 고치 챔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 한화 제공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제2의 도약을 꿈꾸는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삼총사가 일본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한화 구단은 25일 '투수 쉐인 유먼(36)-미치 탈보트(32)-외야수 나이저 모건(35)이 일본 고치 전지훈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유먼과 모건은 24일(토), 탈보트는 25(일)에 각각 한국에 도착했으며 이날 인천공항에서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고치에 도착했다.

유머은 "올해 한화가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탈보트는 "감독님과 함께할 훈련이 기대되며, 승리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모건은"올 시즌이 정말 기대된다. 구단과 팬들을 모두 즐겁게 할 수 있는 야구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외국인 선수들은 26일(월)부터 선수단과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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