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연 기자]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1)가 자신의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에게 과격한 방법으로 애정표현을 했다.
사이러스는 지난달 26일 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에 열정적으로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탄탄한 허벅지가 도드라지는 보디슈트를 입고 관객을 향해 물을 뿌리고 있다. 입에 있는 물을 멀리 뱉는 그의 익살스러운 행동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사이러스는 과감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듯한 그는 탄탄하고 하얀 보디라인을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집어넣고 혓바닥을 내민 포즈는 뭇 남성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2003년 드라마 'DOC'로 데뷔해 영화 '한나 몬타나'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성인이 된 그는 미남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공개 열애하다 결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공연에서 '19'금 퍼포먼스를 펼치며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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