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라파엘리가 속옷 화보에서 장미를 이용해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 파시오나타 제공 |
[이건희 인턴기자] 이스라엘 출신 모델 바 라파엘리(28)가 란제리 브랜드 화보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바 라파엘리는 최근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파시오나타(Passionata)'는 26일 2013 F/W 화보 촬영에 참여해 명품 몸매를 뽐냈다.
사진 속에서 바 라파엘리는 정열적인 붉은색부터 검은색, 회색 등 다양한 색깔의 속옷을 소화했다. 특히 카드, 크리스탈 수정 등 소품을 이용해 점성술사 같은 이미지를 보여줬고 인형과 장미꽃과 함께한 사진에서는 동화의 여 주인공을 떠올리게 했다.
바 라파엘리가 다양한 디자인의 속옷을 입고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파시오나타 제공 |
하지만 다양한 사진과 콘셉트에도 바 라파엘리의 풍만한 몸매와 매끈한 보디라인은 한결같아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그의 섹시미를 돋보이게 하는 금발 머리와 톱모델 다운 포즈와 표정은 귀여우면서 관능적인 매력을 더해준다.
'2009 스포츠일러스트'의 표지모델이었던 바 라파엘리는 3년째 이 란제리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여자친구로도 유명한 그는 지난해 남성잡지 '맥심'이 뽑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돼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