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 탄력 몸매 노출…'40대 애 엄마 맞아?
  • 이건희 기자
  • 입력: 2013.04.12 15:40 / 수정: 2013.04.12 15:40
기네스 펠트로가 특이한 디자인의 속옷을 입고 40대 답지 않은 탄력 있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 패션지 하퍼스 바자 제공.
기네스 펠트로가 특이한 디자인의 속옷을 입고 40대 답지 않은 탄력 있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 패션지 '하퍼스 바자' 제공.

[이건희 인턴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40)가 패션지 화보 사진에서 40대 답지 않은 탄력 있는 몸매를 뽐냈다.

기네스 펠트로는 오는 23일(현지시각) 미국에서 발매하는 패션지 '하퍼스 바자' 5월호에 표지 모델로 발탁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11일 공개된 표지 사진 속에서 펠트로는 특이하게 X자 형태로 디자인된 흰색 속옷 패션으로 과감하게 속살을 노출하며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풍성한 금발머리와 눈에 띄는 목걸이를 착용해 우아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눈을 크게 뜨고 정면을 응시하는 펠트로의 얼굴에서 깨끗한 피부와 푸른 빛의 눈동자는 그를 돋보이게 한다.

기네스 펠트로가 등 부분이 파인 흰색 타이츠를 입고 완벽한 에스라인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 패션지 하퍼스 바자 제공.
기네스 펠트로가 등 부분이 파인 흰색 타이츠를 입고 완벽한 에스라인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 패션지 '하퍼스 바자' 제공.

표지 사진과 함께 공개된 다른 화보에서 펠트로는 등이 훤히 드러난 흰색 타이츠만 걸친 채 옆으로 돌아앉아 활짝 웃고 있다. 그는 매끈한 허벅지를 강조하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에스라인'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펠트로는 "40대가 되었지만,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다. 현실에 안주하는 삶을 살지 않겠다"며 여배우로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영국 록밴드 콜드 플레이 멤버인 남편 크리스 마틴(36)과의 사랑 얘기와 딸 애플 마틴(9), 아들 모세 마틴(7)을 키우는 두 아이 엄마의 삶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기네스 펠트로는 오는 25일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는 영화 '아이언맨3'에 페퍼 포츠 역으로 출연했고 지난 1999년에는 영화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비올라 역을 열연해 71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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