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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4를 절도한 코레이라 |
아이폰의 로망은 UFC 파이터들도 마찬가지일까. '양배추(Cabbage)'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전 UFC 헤비급 파이터 웨슬리 코레이라(32·미국)가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
훔친 물건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휴대폰 '아이폰 4'다.
14일(현지시간) 격투기 전문 매체 'MMA위클리'는 K-1과 UFC에서 활약한 베테랑 파이터 코레이라가 지난달 8일 하와이 힐로 소재 한 매장에서 아이폰 4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코레이라는 2009년에도 한 가정집에 무단 침입해 TV를 비롯한 가전제품을 훔친 적이 있다.
코레이라는 2008년 WFC 아마겟돈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화끈한 펀치력을 무기로 19승 14패의 전적을 남겼다.
코레이라는 구치소에 구금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