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형 서울특별시양궁협회 회장(왼쪽)이 최근 제33회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을 위한 환영만찬회를 개최하면서 꽃다발과 격려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서울시양궁협회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서울특별시양궁협회(회장 안시형)는 제33회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의 쾌거를 이룬 임시현 선수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서울시양궁협회 주최 파리올림픽 임시현 환영만찬회’를 최근 개최했다.
서울 송파구의 레스토랑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페메종에서 개최된 환영 만찬회에는 서울시특별시양궁협회 임원, 지도자, 관계자가 함께 모여 임시현에게 격려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양궁협회 장영술 부회장, 서울시체육회 정규혁 사무처장, 서울체육고등학교 조용훈 교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특별시양궁협회 안시형 회장은 임시현 선수에게 포상금을, 한국체대 지도진(김진호 교수, 김동국 교수)에게는 감사의 꽃다발을 전하며 양궁 3관왕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약속했다.
서울특별시양궁협회 안시형 회장은 "스스로 고된 훈련과 의지를 거듭하고 그 고된 시간을 결과로 증명한 임시현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라는 격려와 함께 "훌룡한 한명의 양궁선수가 자라는데 필요를 채워주고 이끌어준 서울시 지도자분들을 꼭 기억해야 한다."라고 언급하며 서울시 양궁의 기둥과 같은 모든 서울시 지도자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시양궁협회 주최 파리올림픽 환영만찬회의 주인공인 임시현은 서울특별시양궁협회 소속팀인 한국체대 선수이자 국가대표로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여 양궁 여자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 3종목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양궁 3관왕의 쾌거를 이룩함으로써 대한민국과 서울시 양궁의 위상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