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3연패 진기록
이강인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 후 자신의 SNS에 금메달을 들고 웃는 사진을 올렸다. /이강인 SNS |
[더팩트|이중삼 기자]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 획득 소식에 PSG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강인은 자신의 SNS에 금메달을 들고 웃는 사진을 게재했다. PSG 동료 킬리안 음바페와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 등 팀 동료들은 댓글과 좋아요 등을 누르며 이강인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이강인의 병역 혜택을 기대한 PSG는 금메달 소식에 반색했다.
구단 공식 SNS에 이강인의 금메달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재하며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한국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이겼다. 한국 남자축구는 아시안게임 3연패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