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프린트팀이 지난달 27일 중국 항저우로 출국하는 모습. /대한카누연맹 |
[더팩트 | 김해인 기자] 한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광희, 조현희(이상 울산광역시청), 장상원(인천광역시청),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3일 중국 항저우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전에서 1분25초006을 기록하며 9개 팀 중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1분23초859를 기록한 중국 팀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이 종목에서 은메달을 땄다.
앞서 조광희-장상원 조는 전날 열린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 1분37초690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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