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장미란 문체부 차관 "최선 다한 선수들 대견"
입력: 2023.09.27 17:36 / 수정: 2023.09.27 18:40

여자 기계체조·핸드볼, 남자 펜싱, 수영 계영 결승전 등 찾아 응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6일 오전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러닝타겟 10m 혼합 남자 개인전(정유진, 하광철, 곽용빈 선수 참가)을 관람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6일 오전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러닝타겟 10m 혼합 남자 개인전(정유진, 하광철, 곽용빈 선수 참가)을 관람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현장을 찾아 비인기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문체부는 27일 장 차관이 지난 25일 여자 기계체조 예선 경기, 여자 핸드볼 예선전, 남자 펜싱 사브르 준결승전, 수영 계영 결승전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 데 26일 사격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과 여자 수구 예선전, 스쿼시 남자 단체 예선전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수구 경기를 본 장 차관은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정말 심할 것 같은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대견했다. 앞으로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스포츠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스쿼시 남자 단체 예선전에도 참석해 응원하자, 강호석 스쿼시 국가대표 감독은 "비인기 종목을 응원해줘 너무 힘이 난다. 오늘 처음 한국 응원단이 찾아줘서 우리 선수들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다"고 화답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7일 오전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메인 프레스 센터에 방문해 한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7일 오전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메인 프레스 센터에 방문해 한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이와 함께 장 차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인프레스센터를 방문해 한국 기자단을 만났다.

장 차관은 기자단 50명에게 직접 준비한 간식을 제공한 뒤 "선수 시절에는 언론에서 이런 노력들을 하고 계신지 몰랐다. 여러분들 덕분에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빛날 수 있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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