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길 딸' 윤지수, 펜싱 여자 사브르 금메달
입력: 2023.09.26 21:58 / 수정: 2023.09.26 21:58

중국 사오야치 상대로 15-10 승리

윤지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지수 SNS
윤지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지수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의 윤지수(서울특별시청)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지수는 26일 중국 항저우의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사오야치(중국)를 15-10으로 이겨 금메달을 땄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 멤버인 윤지수는 아시안게임 첫 개인전 메달을 수확했다.

윤지수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윤학길 현 KBO 재능기부위원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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