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45분 결승전에서 '집안 대결'
한국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 송세라와 최인정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 진출에 성공, 한국 선수끼리 금메달을 놓고 집안 대결을 펼치게 됐다. 펜싱 국가대표 송세라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한 달 앞둔 8월 24일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하는 모습. /뉴시스 |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한국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 송세라(30, 세계 랭킹 5위)와 최인정(33, 세계 랭킹 19위)이 개인전 결승 진출에 성공, 한국 선수끼리 금메달을 놓고 승부를 펼치게 됐다.
송세라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디안즈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4강에서 홍콩의 비비안 콩(세계 랭킹 2위)을 15-1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준결승 경기에서는 최인정이 세계 랭킹 143위 우즈베키스탄의 딜나즈 무르자타예바를 15-1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던 송세라와 최인정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두고 맞붙게 됐다.
한국 펜싱이 여자 에페 금·은메달을 딴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21년 만이다.
결승전 경기는 오늘 오후 9시 45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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