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5종 여자부 김선우(오른쪽) 선수가 2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에 첫 은메달을 안겼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런(육상+사격 복합 경기)을 모두 소화하는 경기다. /뉴시스 |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김선우(27·경기도청) 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에 첫 은메달을 안겼다.
김선우는 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근대 5종 개인전 결승에서 펜싱,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 점수 합계 1386점으로 종합 순위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선우는 2014 인천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면서 아시안게임 메달과 첫 인연을 맺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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