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多)나누리 봉사단, 자매결연 전통시장 찾아 안전한 시설 조성을 위한 봉사 시행
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들로 구성된 다나누리 봉사단 ‘고쳐드림(Dream)’팀이 22일 마천중앙시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이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마천중앙시장을 찾아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들로 구성된 다나누리 봉사단 ‘고쳐드림(Dream)’팀은 22일(금) 공용화장실 보수, 공용공간 등기구 및 스위치 교체, 외부 도색, 시장 내 전기, 가스, 소방시설 안전점검 등 안전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작업을 시행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기관이 보유한 업무 전문성을 활용하여 부서별 업무특성에 따라 스포츠 나누리(스포츠 무료강습 및 용품지원 등), 문화 나누리(공연객석나눔 및 문화예술교육 등), 재능 나누리(시설물 보수 및 안전점검 지원), 지역밀착형・참여형 봉사(착한일 하는 날 운영, 물품기부, 농촌일손돕기 등)로 나누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한국체육산업개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하여 1990년 7월에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