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이승훈, '매스스타트 은·동메달 획득' [TF사진관]
입력: 2022.02.19 19:06 / 수정: 2022.02.19 19:06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가 19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려 한국 정재원(왼쪽)과 이승훈(오른쪽)이 메달을 수상한 가운데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이징=뉴시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가 19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려 한국 정재원(왼쪽)과 이승훈(오른쪽)이 메달을 수상한 가운데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이징=뉴시스

아이스링크 돌며 태극기 휘날리는 정재원(왼쪽)과 이승훈 /베이징=뉴시스
아이스링크 돌며 태극기 휘날리는 정재원(왼쪽)과 이승훈 /베이징=뉴시스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가 19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 정재원과 이승훈이 각각 2위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전에서 정재원과 이승훈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두 선수는 경기 시작 첫 포인트가 걸린 4바퀴째를 각각 6위와 11위로 통과했으며 8바퀴째와 12바퀴째 포인트도 욕심을 내지 않았다.

그러나 순위 경쟁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은 것은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스피드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스퍼트에서 정재원은 앞선 선수들을 한 명씩 제치면서 2위로 이승훈은 정재원의 뒤를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여자 매스스타트 김보름 선수는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했으나 결승 경기에서 8분16초81을 기록하며 5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최종 5위를 달성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limsejun04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