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경기가 19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 이승훈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뛴 이승훈은 안드레아 지오바니니(이탈리아)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 스프린트 포인트 40점으로 2위에 올랐다.


베테랑 이승훈은 중위권에서 경기를 지켜보다가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붙였다.
이후 상위권 선수들을 줄줄이 제치면서 결승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매스스타트는 2018 평창 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종목으로 선수들은 레인 없이 동시에 출발해 총 16바퀴(6400m)를 돌며 순위를 가리게 된다.
limsejun04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