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간판 피겨스타 카밀라 발리예바가 '도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10일 발리예바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연습 경기장에서 몸을 풀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러시아의 간판 피겨스타 카밀라 발리예바가 '도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10일 발리예바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연습 경기장에서 몸을 풀고 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발리예바의 도핑 샘플에서 '트리메타지딘'이란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리메타지딘'은 세계반도핑기구가 2014년 금지한 약물로 협심증 치료제와 흥분제로 사용할 수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2시 발리예바의 도핑과 관련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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